산후 비만이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상태를 산후비만이라고합니다.

출산 후 6개월 이후에도 임신 전보다 205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 산후비만으로 진단한답니다.

임신 동안에는 자신의 체중보다 약 10kg정도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출산 후 체중은 분만시 아기의 몸무게와 양수, 태반, 땀이나 출혈 등을 포함하여 4~6kg 정도 감소하여 출산 후 1개월 내 3kg 정도가 감소하고 4개월 이후 정상 체중을 되찾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중 체중 감소가 없는 것을 산후 비만으로 진단합니다

산후비만의 치료 목표

출산으로 인해 소모된 기혈 보충, 산후 어혈, 부종 제거, 자궁, 질, 비뇨기 계통의 회복 촉진,
근육/관절 계통의 강화로 산후풍의 예방, 신진대사 촉진, 산후 우울증 예방,
체지방 위주의 건강한 체중감량, 집중적 체형관리(복부, 허벅지 등)